안양 명학마을 도시재생 ‘매니페스토 사무총장상’

2019.06.19 19:09:00 11면

2019 한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철거 아닌 상태 보존하며 개선
“우리나라 최고 모델로 만들 것”

 

 

 

안양시가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도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실질과 가치’를 주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BSCNBC 등이 공동 주최했다.

안양시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건물철거를 통해 대단위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상태를 보존하면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우선 사업지역으로 명학마을이 선정되면서 안양시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마을소식지 발간과 두루미 명학마을축제 개최, 명학초교 숲 탐방교실 운영, 안양시청년네트워크와 명학마을 주민의 협업사업인 명학마을 민들레 이야기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사업들은 명학마을을 다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선정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날 시상대에 선 진형렬 시 도시재생과장은 “안양8동 명학마을 도지새생을 우리나라 최고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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