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방범CCTV·안전콜 비상벨 설치 확충

2019.06.23 20:57:51 9면

통학로·소외지역 등 132곳 설치

파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및 시민안전콜 비상벨을 확충하고, 스마트 여성안심구역을 시범조성 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파주시는 그동안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으로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여성안심귀갓길, 소외지역 등 132곳에 CCTV 377대와, 6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시민안전콜 비상벨 640대를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확충되는 안전장치는 그간 도심지 위주의 CCTV 설치에서 벗어나 소외된 농촌지역을 배려하고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 로고젝트도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블랙박스형 CCTV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여성 1인 가구와 소형주점 등이 밀집돼 있고 범죄가 많은 금촌 동산길 일대를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여성안심구역으로 시범 조성 중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누구나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IT 단말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관제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여성안심구역 시스템이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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