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3법, 교육위 심사없이 법사위로

2019.06.24 20:30:11 4면

이찬열 “한국당 비협조 때문”

국회 교육위원장인 이찬열(수원갑) 바른미래당 의원과 간사인 조승래 민주당·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24일 “자유한국당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유치원 3법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교육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교육위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이 오는 25일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교육위는 유치원 3법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후에도 여러 차례 법안 소위를 열었지만 교육위에 주어졌던 180일 이내에 처리하지 못해 대단히 유감스러우며 국민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각 당 지도부와 법사위 위원들은 유치원 3법이 하루 빨리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말로만 대화와 타협, 협치를 주장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영선기자 ysun@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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