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개통헌의 보물 지정 특별체험 행사

2019.07.18 20:10:00 12면

실학박물관서 나흘 걸쳐 진행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 26일 실학박물관의 소장품 중 ‘혼개통헌의(渾蓋通憲儀)’가 보물 제2032호로 지정돼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백자모형의 혼개통헌의에 다양한 색을 칠해 나만의 유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백자모형은 소장품으로서의 가치 및 희소성을 위해 최소 수량으로 도예전문가가 직접 구워 기본 모형을 제작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과 21일에 이어 27일과 28일(오전 11시~12시, 오후 1시~4시)에 진행되며, 체험과 함께 혼개통헌의의 역사성을 알아보고 보는 방법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고 날마다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며, 당일 박물관 관람객의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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