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최연 “도자문화산업 진흥 달성할 것”

2019.08.18 20:16:00 2면

 

 

 

한국도자재단 제11대 대표이사로 ㈔문화공작소 해아라 최연 이사장이 19일 취임한다.

역사문화여행 기획자로도 알려진 최연 대표이사는 현재 경기도 순환둘레길 민간추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통일·환경·인권 분야 시민단체 활동가로도 활동해 왔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남북 불교문화 교류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다.

또 ㈔프레시안 인문학습원 고을학교 교장과 문화공작소 해아라 이사장 등의 문화·교육 분야 활동을 통해 인문학 기반의 풍부한 문화적 소양과 경험을 갖췄다고 도자재단은 설명했다.

최 대표는 “한국도자문화의 시간적 계승과 공간적 확대, 인간적 공감을 기본철학으로 창의적인 전략과 방안을 마련해 한국 도자문화산업 진흥이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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