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신용이 재산”…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9.10.10 19:58:00 3면

수원 동성中 30명 초청 교육
창업 보드게임 등 금융상식 높여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0일 경기신보 대회의실에서 수원 동성중학교 1학년 30명을 초청,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진료교육 활성화 및 체험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홍보동영상을 통해 경기신보의 주요 업무와 성과 등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 ‘신용이 재산이다’를 주제로 한 교육, ‘신용을 높여라, 모의 창업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경기신보를 알게 됐고, 도내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에서 무슨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알게 돼 좋았다”며 “오늘 배운 금융상식이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상식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잘 따라와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진로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우수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월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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