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콘텐츠,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 및 참가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이 어우러지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 콘서트’가 오는 30일까지 부천·수원 광교 등지에서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월 TEC콘서트는 ‘도전과 가치’를 주제로 5가지 인문, 교양 강연으로 꾸며진다.

먼저 이날 시흥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펼쳐진 콘서트에서는 비보잉에 한국적 색채를 가미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어반댄스그룹 저스트절크의 성영재 리더가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오는 15일 서부클러스터에서는 1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도전하는 삶 살아가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는 19일과 25일에는 하상욱 SNS 시인의 ‘시(時)팔이 활용법’ 강연, 개그계 대표커플인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긍정적으로 실패하고 도전하자’ 강연이 각각 진행된다.

TEC콘서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