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모를 골반 통증·잦은 소변… 난소암 주의!

2019.10.20 17:52:55 13면

조기 진단 어려워 생존율 ‘최저’
정기적 산부인과 방문·관리해야

▲난소암이란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암을 의미하며 보통 50~70세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자궁 경부암 다음으로 흔히 부인과 암이라 하는 난소암은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조기 진단이 어려워 깊게 진행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난소암의 원인은

수많은 암과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거나, 본인을 비롯한 가족 중 유방암, 자궁 내막암 등 과거에 병력을 가졌던 경우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다.

▲난소암 증상은

1. 복부팽만: 배가 팽팽하게 붓고 부피가 늘어나는 것은 난소암의 징후일 수 있다.

2. 골반 or 등 통증: 골반 부위 통증은 난소암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 아무 이유 없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3. 잦은 소변: 과민성 방광을 비롯해 잦은 소변도 난소암의 흔한 증상이다.



▲난소암 예방법은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며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반드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일기, 도움말: 건강증진의원 안철민원장)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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