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공예술프로젝트 국제 심포지엄 연다

2019.10.21 20:33:00 9면

26일 공공미술정책포럼 연계 진행
공공예술 전문가 5인 초청 1차 포럼
공공미술 역할과 확장 가능성 가늠
한국형 모델 지속 발전방향 모색

 

 

 

안양시는 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이하 APAP6)가 오는 26일 ‘공공예술, 또 다른 비전’(Beyond APAP, VISION of Public Art)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공공미술 정책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2019년 공공미술 정책 포럼은 공공미술의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를 통해 한국형 공공미술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26일 1차 포럼에 이어 12월6일 2차 포럼이 예정돼 있다.

먼저 1차 포럼은 APAP6 개막을 기념해 26일 안양 파빌리온 인근 블루몬테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외 공공예술 전문가 5인을 초청해 도시재생에서 공공미술의 역할과 확장의 가능성을 가늠해본다.

심포지엄은 김윤섭 APAP6 예술감독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영철 APAP 창립 디렉터(계원예술대학교 교수·APAP1 예술감독), 영국 루이스 빅스(전 테이트리버풀 관장), 독일 케이 본 케이츠(퀼른시 공공미술 자문위원장), 심소미(독립 큐레이터), 이지희(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각각 주제 발표를 마친 후에는 김장언 독립 큐레이터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종합 토론을 이끈다.

한편, APAP는 국내 유일의 ‘트리엔날레’로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국제적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특히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서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폭넓은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들어온 프로젝트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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