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수출컨소시엄 지원 우수 성과금 받는다

2019.10.24 20:10:49 3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18년 중소기업중앙회의 수출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성과금 지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기관별로 운영한 수출컨소시엄 56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매년 상담 및 계약실적과 예산집행 등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성과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과원은 가구 수출컨소시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경과원은 지난해 신규개척지로 ‘베트남-호주’와 ‘러시아-일본 가구 수출 컨소시엄’을 운영해 도내 17개 가구기업을 파견, ▲1대 1 바이어상담 ▲통역 ▲기업 홍보물 제작 ▲운송료 ▲해외바이어 국내 초청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102건의 상담과 2천377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며 도내 가구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개척에 도움을 줬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경과원은 모두 1천900만원의 성과금을 받게 됐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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