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상가’ 7개 호실 입점자 모집

2019.10.29 20:44:40 2면

경기도시공사가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상가를 빌려주는 ‘공공임대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다산진건지구 A4블록(자연앤e편한세상 3차) 3건과 B5블록(자연앤e편한세상 2차) 2건, 평택 고덕지구 A9블록(자연앤자이) 2건 등 모두 7개 호실이다.

1곳당 전용면적은 34~40㎡로 시세의 절반 수준인 임대보증금 1천42만~1천556만원에 월 임대료 62만~93만원이다.

2년 단위 임대차 계약으로 최장 10년까지 임대한다.

다음달 19~22일 임대 신청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PT) 심사를 거쳐 입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임차인을 선정한다.

결과는 12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분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택관리2부(031-220-3297)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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