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노후 군포 금정역사 개량 시급” 한목소리

2019.10.31 20:52:00 9면

이학영·김정우 지역 국회의원
국토부 철도국장 간담회서 요청
한대희시장 참석 현황·입장 설명
GTX-C노선 환승게이트 설치
차질 없는 사업 진행도 당부

 

 

 

군포지역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토부 철도국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포시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노후된 금정역사 개량 및 GTX-C노선 환승게이트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요청했다.

31일 군포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및 관계 공무원도 참석, 금정역사 현황 설명과 함께 군포시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금정역은 지하철 1·4호선의 환승역으로 1988년 10월 25일 영업을 개시한 후 현재 1일 평균 이용객 23만명, 1일 환승객은 18만명에 달한다.

특히 1일 승하차 인원은 5만5천700여명으로 154개 광역 철도 중 7번째로 많다. 이에 반해 협소한 환승공간 노후된 역사로 인해 역사 개량이 시급한 상황이다.

GTX-C노선 사업(양주 덕정~수원, 총사업비 4조3천억)은 2018년 12월 사업이 확정되었고, 2026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국토부는 GTX-C노선 기본계획(2020년 9월 완료예정)을 수립 중이다.

금정역과 관련해 금정역 노후역사 개량사업, GTX-C노선 환승역, 경기도 광역 환승센터 사업이 검토 및 진행 중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금정역사 개량 및 경기도 광역교통 환승센터 사업은 GTX-C노선 기본계획 수립 후 연계하여 검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GTX-C노선 환승역 및 승강장 사업비는 243억원, 금정역사 개량사업비는 25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학영·김정우 의원은 “GTX-C노선 사업 확정 후 높아진 군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환승역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 철도공사, 군포시가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상시 협의체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GTX-C노선 기본계획 확정 후 연계해 진행될 금정역사 개량, 경기도 광역 환승센터 사업도 필요한 경우 기재부와 협의를 통해 추가 재원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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