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전국 전통시장에서 길을 찾는다

2019.11.06 20:41:28 3면

6대 권역 나눠 방문 현장 간담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을 6대 권역으로 나눠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경상원은 민선 7기 경기도가 처음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전담기구다.

6대 권역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수도권(서울, 인천) 등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전라도 지역으로 임직원 46명이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지역활성화에 성공한 전주남부시장,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광주 양동복개시장 및 충장로 상점가, 지역화폐 활성화 지역인 ‘군산 영화동 골목상권’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경상원은 이번 방문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6대 권역별 ‘현장의 목소리’ 청취교육과 ‘법률·공기관 필수교육’, 최근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CoP(실무 공동체 학습동아리) 제도를 경기도 전 지역 전통시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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