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통하는 ‘개방형 오피스’ 열렸다

2019.11.07 20:16:36 2면

경과원·바이오센터 로비에
102.6㎡ 규모… 무료 사용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민을 위한 ‘개방형 오피스’를 만들어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방형 오피스는 ‘경기도 공공자원 도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과원 본원과 바이오센터 로비에 각각 조성됐다.

본원 로비의 개방형 오피스는 102.6㎡ 규모로 ▲자유 휴게공간 ▲개별 업무공간 3곳 ▲업무협의 공간 2곳 ▲1인 업무공간 6석으로 구성됐다.

바이오센터 개방형 오피스 규모는 105.2㎡로 업무협의 공간 2곳이 조성됐다.

앞으로 경과원은 개방형 오피스를 도민에게 개방해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공유 공간으로써 활용할 방침이다.

개방형 오피스는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기준 원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에 오픈한 개방형 오피스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더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시설물의 주인은 도민이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공공시설물이 도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경과원 광교클러스터팀 031-259-6034)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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