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집단설사 발생… 도,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2019.12.04 20:27:08 3면

경기도가 최근 도내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집단 설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나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도내 학교 집단 설사 역시 올해 3월~5월까지 26건 신고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중 노로바이러스는 22건(84.6%)으로 확인됐다.

이후 발생 건수가 감소하다가 11월 말 노로바이러스로 추정되는 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해 학교집단 발생은 1월~10월까지 37건(노로바이러스 24건(64.9%)), 11월~12월 13건(노로바이러스 12건(92.3%)) 등이다./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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