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신임 과학부문 상임이사에 전병선

2020.01.13 20:45:00 2면

KT 충북본부장·상무 등 역임
전 이사 “중기 경쟁력 강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3일 신임 과학부문 상임이사에 전병선(59) 전 KT 상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상임이사는 김기준 원장을 보좌해 도내 과학기술진흥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전 상임이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자립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의 절실한 니즈 파악과 실용중심의 연구로 과학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과 클러스트 기반의 바이오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 상임이사는 KT 충북본부장과 마케팅연구소장, 상무를 역임했으며 KTis에서 미디어마켓사업부문장으로 신사업개발과 런칭에 힘썼다.

최근에는 서울시 신시장 컨설팅그룹 전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2년 1월 12일까지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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