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첫 노동이사에 신소영 “공정관계 구축·행복 직장 조성”

2020.01.14 20:19:12 2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첫 노동이사로 신소영 정책연구실 선임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 노동이사는 2012년 8월 경과원에 입사해 현재까지 정책연구실에서 재직 중이다.

신 노동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예산편성, 정관 및 규정 개정, 조직 개편 등 기관의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데 참여하며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 노동이사는 “경기도와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관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모두가 즐거운 내일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기관 첫 노동이사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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