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비상체제 돌입 중구, 5월까지 상황실 운영

2020.02.03 19:56:15 6면

인천 중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비상체제로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상황실은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배치, 산불감시카메라 운영, 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생활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산림 내 불법행위(야영 및 취사)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