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여인숙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 4분쯤 인천시 중구 한 2층짜리 여인숙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투숙객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투숙객 6명이 대피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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