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교위, 부평미군기지 점검

2020.02.09 18:33:00 7면

반환공여구역 현장 방문
제빵공장 등 활용방안 논의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반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건교위원회는 ‘캠프마켓’ 1단계 반환공여구역 남측 B구역(11만3천㎡)과 주한미군 주둔지역인 2단계 반환공여구역(21만7천㎡)을 점검하며, 미군 부지 내 헬기장, 야구장 부지와 현재 운영 중인 제빵공장 등을 방문해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7월 캠프마켓 내 제빵공장의 영업이 끝나면 8월부터 2단계 구역의 반환절차가 시작돼 본격적인 부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인 위원장은 “인천의 소중한 자산이 시민의 품으로 조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담당부서는 신속하게 반환 협의를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반환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