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22만장 기탁

2020.04.16 19:59:00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22만장(약 2억 2천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적 기업, 노숙인 쉼터, 외국인 노동자 등 경기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기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경표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함께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시는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재우기자 cjw900@

 

최재우 기자 cjw90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