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이적’ 인천 전자랜드 선수 대신 보상금 200% 선택

2020.05.21 20:25:00 14면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전주 KCC로 이적한 김지완(30·190㎝)에 대한 보상으로 선수 없이 보상금 5억6천만원을 받기로 했다.

KBL은 21일 전자랜드의 보상 선택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전자랜드는 김지완의 이적으로 KCC로부터 ‘보상 선수 1명과 김지완의 지난 시즌 보수 총액(2억8천만원)의 50%’, 또는 ‘선수 없이 지난 시즌 보수 총액의 200%’를 받을 수 있었다.

KCC는 김지완을 제외한 3명을 보호 선수로 묶었는데, 명단을 살펴본 전자랜드는 선수 없이 5억6천만원을 받는 쪽을 택했다.

2019~2020시즌 전자랜드에서 22경기에 출전, 평균 8.5점, 3어시스트, 2.5리바운드를 기록한 김지완은 KCC와 보수 총액 4억원에 5년 계약을 했었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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