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도공,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맞손’

2020.06.19 04:00:00 9면

 

광주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시에서 생활SOC 등 각종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고속도로 주변 유휴 부지를 발굴해 해당 사업부지로 무상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고속도로 유휴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교통, 체육, 여가시설 등 각종 생활SOC 공익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상호 협력해 곤지암IC 회차로 부근 유휴부지(2천700㎡)에 공영주차장을 조성, 주차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각종 공익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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