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업자원㈜  “광주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2020.06.22 04:00:00 11면

지난해 이어 희망기금 500만원 기탁
식료·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

 

동양산업자원㈜는 1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희망기금 500만원을 광주시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동양산업자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기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남부센터 ‘민간기금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통합안전망 사업’에 사용, 더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식료·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곤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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