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1일 코로나 112번째 확진자 발생…망포2동 50대

2020.07.31 13:27:36

 

수원시는 코로나19 1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확진자는 50대 내국인으로 영통구 망포2동 영통 아이파크 캐슬 2단지 아파트에 거주한다.

 

지난 24일 발열, 두통, 인후통, 가슴 답답함 등 증상이 나타났다.

 

30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 예정이며 추정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심층 역학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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