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법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한 민주시민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로스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소년기 필요한 법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법적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된다.
세부프로그램은 ▲8월 29일 ‘현직 변호사와 함께하는 법 이야기’ ▲9월 5일 ‘모의재판 체험’ ▲9월 12일 ‘대전솔로몬로파크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기준 25,000원이며,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및 방문접수는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법조인과의 대화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친근하게 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통청소년문화의집(031-273-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