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난 3일 ‘계동-중리동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 계동-중리동 구간(2.2㎞)의 연장사업은 2018년 5월 공사에 착수해 2020년 10월 준공됐으며, 농기계통행로와 보도 등이 설치됐다.
이날 준공식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반인숙 시의원, 오경운 안전도시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확포장을 통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성 = 노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