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署,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원에 감사장 수여

2020.11.16 07:42:13 12면

 

부천소사경찰서가 최근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고객이 대환대출을 위해 168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경자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과 검거 활동으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전 금융기관과 500만원 이상 현금을 인출할 경우 112에 신고하도록 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 경기신문/부천 = 김용권 기자 ]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