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상리교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2020.11.21 10:34:09

 

기독교대한감리회 상리교회(담임목사 김승돈)가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최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백미 10㎏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상리교회는 4년여 간 백미, 라면 등 연천군청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된 이웃과 독거어르신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김승돈 담임목사는 “매년 교회 신도들과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후원물품을 준비하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정성을 담아 후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불어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며, 읍·면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를 통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김항수 기자 hangsoo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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