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1097명, 역대 최다…경기 249명(1보)

2020.12.20 10:12:29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이후 역대 최다 수치다. 앞선 최다 기록은 지난 16일 0시 기준 1078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만9665명이다.

 

닷새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논의 중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1072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3명(지역감염 470명), 경기 249명(지역감염 244명), 인천 62명으로 수도권이 784명이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674명(치명률 1.36%)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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