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 1명 코로나19 확진 

2021.01.08 12:38:45

 

경기도북부지방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확진 경찰관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폐쇄, 소독했으며 직원 10여명은 귀가 조치됐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확진 경찰관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동선이 겹치거나 사무실을 방문했던 다른 부서 직원 20여명에 대해 예방적 차원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이어서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본관 방문지에 대해서도 방역조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고태현 기자 thk047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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