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46명…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 '감소세 지속'

2021.01.22 10:23:17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다. 이번 주 월요일(18일) 389명을 시작으로, 386명(19일), 404명(20일), 401명(21일)→346명(22일)이다.

 

확연하게 3차 대유행의 감소세가 유지되는 분위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5명(지역발생 113명), 경기 116명(지역발생 102명), 인천 9명(지역발생 8명) 등 수도권이 240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최근 가장 문제가 된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797명까지 늘었다.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사례에서는 지난 19일 이후 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24명이다.

 

이 밖에 광명시 보험회사(14명), 화성시 제조업 관련(10명), 충남 천안시 우체국(6명), 경북 상주시 가족(11명) 등 새로운 발병 사례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누적 132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