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김대복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

2021.01.29 18:32:15 5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김대복(55) 전 신용보증기금 자본시장영업본부장이 신보 경기영업본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대구 오성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90년 신보에 입사해광비서실장, 대구재기지원단장, 성남지점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신보 직원들과 30년 이상 영업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소통과 화합' 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일선 지점장 및 본점부서인 비서실장으로서 변화와 개혁의 리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조직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직원과 고객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철학"이라며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 신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어 신보의 역할이 다른 때보다 더 중요한 시기"라며 "중소기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일자리창출기업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에 활성을 불어넣고 대내·외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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