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사랑의 떡국 600그릇 전달

2021.02.03 15:22:59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시흥시 베다니마을에서 설 명절을 맞아 설 맞이 사랑나눔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후원한 떡국 600그릇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경기도내 지역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중소기업들도 힘들어하고 있지만,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중소기업계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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