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스케이트보드까지 레저기술개발 지원 확대

2021.02.19 11:40:19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2021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스마트진단기술처로 하면 된다.

 

200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진공이 시행해온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및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한다.

 

레저장비기술개발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레저장비맞춤형사업화는 기술개발 성공 후 매출발생이나 양산화 등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에 대해 ▲사업화 기획(코칭) ▲시제품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을 최대 5000만원까지 맞춤 지원한다.

 

올해는 자전거 분야 지원범위를 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이륜보드,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대했다.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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