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명품마을 만들기’ 첫삽

2021.03.09 15:48:39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걷고 싶은 십리 길’에 조성된 개복숭아 나무에 퇴비를 살포하고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2월 월례회의에서 확정된 2021년 연간계획에 의한 것으로, 향후 개복숭아 추가 식재 및 보식 작업을 실시하여 ‘도화 십리 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작업 완료 후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마을공터 및 도로변 유휴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지난해 코스모스 식재로 군남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던 황지리 교차로 내 공터에 대한 추가 활용방안으로 봄철 백일홍, 가을 코스모스, 겨울 꽃양귀비를 식재하여 연중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명실상부한 군남면의 명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용만 군남면장은 “시작이 좋은 만큼 결과 또한 많은 기대를 갖게 된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김항수 기자 hangsoo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