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나서

2021.05.25 11:27:59 15면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 13명은 경기도 포천시의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열매 솎아주기 일손 봉사를 실시했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민은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입국제한 및 국내 상황 악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웠는데 공단에서 이렇게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이재민 기자 jm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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