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07명…전날보다 33명 감소

2021.06.18 10:07:55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7명을 나타냈다. 전날(540명)보다 33명 적으며, 16일(545명) 이후 사흘 연속 500명대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84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7명, 경기 151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69명(76.2%)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00명, 경기 153명, 인천 22명 등 총 37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9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3%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확진자 규모가 다소 작아졌다.

 

하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여전히 20% 중후반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는 데다 방역당국의 추적·관리가 어려운 일상감염도 잇따르고 있어 언제든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