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봉사자 격려

2021.09.16 14:51:29 7면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김원준 청장은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바다의 별’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바다의 별은 마리아의 아들 수도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52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38명의 봉사자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의 별 관계자는 “평소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한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주셔서 봉사자로서 큰 힘이 난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모든 분이 밝은 웃음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기현 기자 cro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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