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진공, 수출 두드림(Do-dream) 기업 모집

2021.09.28 15:32:03

서부지사 10월1일까지 신청 접수... 300개사 유망 소상공인 발굴 지원

 중진공 인천서부지부는 수출 두드림(Do-dream)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출 두드림 기업 명칭은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수출로 ‘목표(꿈)을 이룬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수출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집중 지원해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수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 두드림 기업으로 지정되면 ▲중진공 수출바우처 우선 선정, 수출유망소상공인 맞춤형 온라인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소진공 정책자금 대출, 수출센터 교육 프로그램 및 역량강화 컨설팅 연계 지원 ▲KOTRA 해외무역관 활용, 수출마케팅사업 우선 선정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상공인 특례보증 혜택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는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00개 내외의 기업을 지정한다. 내년부터는 매년 500개 사 이상을 지정하는 등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10월 1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에서 하면 된다.

 

김현진 서부지부장은 “수출 두드림 기업 지정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수출 성장을 도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유관기관 협업으로 집중지원을 제공해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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