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달 말까지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2021.10.12 14:26:00

 

파주시는 파주시보건소, 운정·문산보건지소에서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증가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잘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예방접종 비용 부담감소와 건강보호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보건소, 운정·문산보건지소에서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집중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신분증과 해당 증명서를(수급자, 차상위계층 증명서) 지참하고 보건소로 오전 9~11시 30분, 오후 1~3시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 임미숙 건강증진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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