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동학대예방 홍보 스티커, 지역 내 택시 및 마을버스에 부착

2021.11.04 15:52:10

 

파주시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파주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일재)과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버스에도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파주 전 지역에서 운행하는 개인·법인 택시 총 746대에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라고 적힌 아동학대 근절 스티커를 부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시작했다.

 

또, 파주시 준공영제 마을버스에도 아동학대 예방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대중교통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자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긴급전화를 개설하고 파주경찰서와 ’아동학대 현장조치 및 판단 체계‘를 구축, 아동학대 현장조사 24시간 신속대응과 피해아동 조기 개입에 대해 합동 대응하고 있다.

 

파주시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이 최고의 보호“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주위 아동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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