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 ‘사랑의 헌혈’ 운동 임직원 동참

2021.11.11 17:41:48

 인천구치소(소장 최규철)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적극 동참했다.

 

인천혈액원도 방역당국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헌혈활동이 감소하면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천구치소 직원들의 헌혈 동참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규철 인천구치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사랑의 헌혈 동참으로 남을 배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구치소는 매년 3~4회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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