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 특색 품은 ‘시그니처빵’ 개발

2021.11.25 15:51:25

짜장빵·자생고구마빵 등 5종 탄생 시식회 개최...일반에 공개

 인천시 중구는 최근 새로 탄생한 짜장빵, 단팥빵, 백령도 자색고구마빵, 카레빵 등 총 5종의 시그니처빵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니처빵은 개항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던 중구가 제안했으며 (주)더꿈이 주관하고 SK네트웍스㈜ 워커힐 조리팀 베이커리가 지원해 개발을 본격화한 지 약 8개월 만에 공개됐다.

 

시식회는 봉만대 영화감독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식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앞으로 시그니처 빵의 품질을 높이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의 특색 빵을 통해 인천의 명성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맛있는 간식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 시그니처빵이 인천을 알리는 데 효자 역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