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12일 본격 출범...반도체 기업 전략 육성 기대

2022.01.12 12:55:38

기존 용인시디지털산업지진흥원서 명칭 변경...2개 본부 8개팀 조직 확대

용인시는 12일 기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용인시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반도체와 소부장 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전 1개 본부 6개 팀에서 산업진흥본부와 미래산업팀, 수출지원팀을 신설해 2개 본부 8개 팀으로 확대했으며 창업부터 마케팅, 기술개발, 판로개척까지 지역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중소 벤처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10만 용인시민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백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최정용 wesper@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