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회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

2022.01.25 13:50:12 8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04년부터 명절 전 물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 시작했고 2005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와의 거래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결제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1주일로 단축시켰다.

 

또,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3조 40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와 물대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10년부터 지금까지 반도체사업장 상주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5000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3일 300여 개 협력회사 직원 2만 7000여 명에게 '2021년 하반기 인센티브' 585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공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제조기술 혁신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사내 온라인 장터 참여 기회를 제공해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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