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자 할머니집, 포천 미래 교육을 위해 장학금 기탁

2022.02.16 11:40:08 12면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15일 김근자 할머니집(대표 김근자)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근자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들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포천의 교육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 이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김근자 할머니집(구 제일갈비)은 43년 전통의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뛰어난 음식솜씨와 맛으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향토식당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문석완 기자 musowa@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