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짜장빵’ 관광상품 개발 업체에 감사패 수여

2022.02.20 09:45:09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 기술협력 제공 시제품 무료 수행 

 인천시 중구의 특성을 살린 관광특산품으로 개발된 짜장빵이 선보인다.

 

구는 짜장빵 개발을 위해 제빵기술을 제공하고 시제품 개발을 무료로 수행한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초 예비 사회적 기업 ㈜더꿈과 근대개항 역사문화에 기반한 관광특산품을 개발하기로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국내 최정상급 제빵기술을 보유한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에 기술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SK네트웍스 워커힐호텔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 꾸준하게 펼쳐온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흔쾌히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사업 총괄을 맡은 ㈜더꿈은 앞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활동을 통해 시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상품으로 완성시킴과 동시에 취약 계층에 좋은 일자리와 건강한 빵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독창적인 창의력으로 시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해준 SK네트웍스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빵을 만듦으로써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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