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통합 콜센터’ 24시간 확대 운영

2022.03.01 15:28:38 8면

 

용인시가 1일부터 ‘코로나19 통합 콜센터(031-324-9700)’를 24시간 확대 운영했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백신접종과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이번에 24시간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전화 상담 인력도 기존 10명에서 59명으로 증원, 상담사 연결 지연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각 구별로 설치된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는 다보스병원(031-8021-2114), 기흥구는 강남병원(031-300-0298), 수지구는 우리호병원(031-8005-4500)으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이현정 민원여권과장은 “24시간 운영으로 시간 제약 없이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차단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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