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2022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참가자 모집

2022.03.22 14:14:15

도내 디자인 및 콘텐츠 활용 융합 프로젝트 16건
총 2억 8500만 원 자금 지원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기존 제품과 서비스에 디자인·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융합콘텐츠’ 과제 16개를 제작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도내기업 또는 창업예정자다.

 

창업 7년이 넘은 도내 중견 이상의 기업이라면, 창업 7년 이내 도내 콘텐츠기업을 포함한 컨소시엄(연합체) 구성 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사업 취지에 따라 경기 북부권역 8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 소재하는 기업 및 공장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에 접수할 융합 프로젝트 분야는 2개 이상의 이종산업과 콘텐츠 장르, 기술 간 결합에 해당하는 과제(프로젝트)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수행계획 내 디자인 분야 수행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평가를 거쳐 16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제작 지원 규모는 총 2억 8500만 원이다. 이 중 양산·상용화가 가능한 우수 과제 5개를 선별해 각 3500만 원의 과제수행 자금을 지원한다.

 

다른 11개 과제는 각 1000만 원의 개발·고도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최종 과제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년도 양산·상용화 지원사업의 평가대상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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